이번 주 내내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.
계속해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는데, 주말인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4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, 예년 기온을 7도가량 웃돌며 아침에도 크게 춥지 않겠고,
한낮에는 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높아 조금 더 온화해지겠습니다.
이렇게 추위의 기세가 약해졌는데도, 유독 춥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.
복부의 지방이 많고, 근육량이 적은 경우, 그리고 야식과 과식을 즐기는 경우에도 추위를 더 탈 수 있다고 하니까요.
평소에 근육 운동을 하고, 음식을 조절해서 섭취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.
추위가 쉬어가고 있지만, 대신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.
내일은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
미세먼지는 일요일 오후에 찬 바람이 불며 해소되겠습니다.
하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다음 주 월요일에는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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